공전1 오늘 밤 별똥별 무리 수놓는다 오늘 밤 별똥별 무리 수놓는다… 여름철 대표 별똥별 무리인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12일 밤 북동쪽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국립 과천과학관에 따르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남아있는 잔해물 사이를 지구가 통과(공전)하면서 발생한다. 지구는 매년 7월 17일에서 8월 24일 사이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궤도를 지나는데, 이 시기에 스위프트-터틀 혜성 잔해물이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현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지구를 찾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유성의 복사점이 페르세우스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으로, 밝고 화려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으로도 유명해 1월의 사분의 자리(용자리)(용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 .. 2021.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