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오리는 자기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사 먹어라 😍 오리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한 살코기의 식감에 풍부한 맛의 지방층이 그 위를 덮고 있어 고소하면서도 누린내가 거의 없습니다. 사람이 섭취하는 고기들 중에서도 쉽게 선호될 수 있는 장점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식재료입니다. 어떤 나라에서건 1순위로 취급되는 육류는 아니지만, 닭고기와 마찬가지로 오리고기를 거부하는 문화권이 없어 오리의 사육법이 보급된 나라들은 전부 고기를 섭취할 만큼 문화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골고루 인기를 끄는 고기이기도 합니다. 오리고기의 기름은 동물성 지방이지만 불포화 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돼지고기의 두 배, 닭고기의 다섯 배, 소고기의 열 배에 달합니다. 그러나 이는 '절대량'을 말하는 것이며, 소나 돼지는 부위별로 지방 함량이.. 2021. 9. 2.
조탁법(鳥啄法) 건강효과는? 이 세상에 무엇이든 고여 있으면 좋지 않고 흘러가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거나 벌레가 달려듭니다. 우리 몸도 막히거나 하지 않고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합니다. 막히면 병이 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중풍이 옵니다.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가 오고요. 그래서 불통즉통 통즉불통(不通則痛 通則不痛)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즉 통하지 않으면 아프고 잘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뜻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얼굴, 머리를 두드려서 건강을 챙기자는 것입니다. 조탁 법(鳥啄法) 새‘조’ 쪼을'탁’ 딱따구리가 나무를 부리로 쪼듯이 두드린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몇 번을 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고 시간 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두드려 줍니다. 자주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머리에서는 특히 뒷골과 목 경계 쪽을 잘 두드립니다. .. 2021. 7. 30.
항암효과에 특효인 와송( Orostachys japonicus)지붕지기, 바위솔 와송( Orostachys japonicus) 지붕지기,지붕지기, 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서 주로 자란다.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로, 바위에서 자란 솔잎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 바위솔이다. ‘와송’은 바위솔, 둥근바위솔, 연화바위솔 등 식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한 바위솔에 대한 생약의 이름이다. 기와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같다고 하여 ‘와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생태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로제트로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잎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된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길게 수상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에.. 202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