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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조탁법(鳥啄法) 건강효과는?

by 차나차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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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탁법

 

이 세상에 무엇이든 고여 있으면 좋지 않고 흘러가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거나 벌레가 달려듭니다. 우리 몸도 막히거나 하지 않고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합니다. 막히면 병이 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중풍이 옵니다.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가 오고요. 그래서 불통즉통 통즉불통(不通則痛 通則不痛)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즉 통하지 않으면 아프고 잘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뜻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얼굴, 머리를 두드려서 건강을 챙기자는 것입니다.

 

조탁법

조탁 법(鳥啄法)  새‘조’ 쪼을'

딱따구리가 나무를 부리로 쪼듯이 두드린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몇 번을 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고

시간 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두드려 줍니다.

자주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머리에서는 특히 뒷골과 목 경계 쪽을 잘 두드립니다.

몸에서 근육이 잘 굳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 근막이 굳으면 고리를 타고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혈압이 올라 중풍이 오려고 하는 경우에도 목덜미 뒷골 등이 뻐근해집니다.

이곳을 두드리면 중풍이 예방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자놀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있거나 편두통이 있다면 관자놀이를 포함한 옆머리 부분을 잘 두드립니다.

머리 쪽은 딱딱한 공으로 두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야구공이 딱 안성맞춤입니다.

잇몸이 안 좋은 경우 잇몸도 열심히 두드려 줍니다.

눈이 안 좋으면 눈 주위도 두드려 줍니다.

세게 두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 피부가 많이 아픈 사람은

세게 두드릴 수가 없습니다.

많이 아픈 사람은 가볍게 두드리고,

거의 아프지 않은 사람은

좀 강하게 두드리면 됩니다.

몸에 병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머리를 두드릴 수가 없을 정도로 어디든지 아픕니다.

건강한 사람은 머리를 아무리

세게 두드려도 아프지 않습니다.

두드릴 때 아프던 머리가 점차 아프지 않게 된다면,

이는 몸의 상태가 좋아졌다는 증거입니다.

처음의 며칠간은 머리가 많이 아플 것인데

며칠 지나면 점차 덜 아파집니다.

아픈 부위도 머리 전체였던 것이 점차 줄어들어서

아프지 않은 곳이 더 많아집니다.

꾸준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다만 두드릴 뿐하는 마음가짐으로 두드리면 좋습니다.

문을 열어주느냐 마느냐는 우리 소관사항이 아닙니다

꾸준히 다만 두드립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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