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1 '드라이브 스루'보다 한 수 위 '인카페이먼트' ◆ '드라이브 스루'보다 한 수 위 '인카페이먼트'◆ 19일 업계에 따르면 차량 안에서 결제까지 완벽하게 처리하는 인카페이먼트 사례가 본격 등장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는 차량 안에서 주문하고 물건 수령 시 마스크를 쓰고 현금·카드를 주고받는 방식이라면, 인카페이먼트는 물건 픽업을 위한 접촉을 제외한 모든 것을 차량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인카페이먼트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결제 플랫폼을 개발해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도 하고, 외부 플랫폼을 차량 시스템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플랫폼을 만들면 서비스 확장성은 더욱 용이해진다. 국내에선 아직은 낯선 방식이지만, 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2021.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