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1 삼겹살, `금겹살` 되나…되살아 난 아프리카돼지열병 공포 강원 고성 돼지 농장서 확진, 5월 이후 처음 2019년처럼 경기·인천까지 확산될라 초긴장 농축산 물가 급등하는데 돼지고기 물가 비상 총리 긴급 지시 “신속 처리, 철저한 방역 하라” ‘돼지 흑사병’이라 불릴 정도로 치사율이 높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석 달 만에 재발하는 대형 악재가 터졌다.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방역당국과 양돈농가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달걀을 비롯한 물가 부담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물가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앙사고 수습본부(중수본)는(중수본) 강원 고성의 돼지농장에서 ASF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8일 오전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5일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ASF가 확진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번에 ASF가 발생한 농장은 .. 202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