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1 강릉 4단계 전격 격상 '피서지 비상' 올해도 여름 피서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 것 같다. 오늘 피서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강원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전격 결정했다. 비수도권에서의 4단계 적용은 처음으로, 피서 인파가 몰리는 동해안 지역의 확진세가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 18일. 강원도와 중앙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 간 강릉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릉시는 사적모임 인원 2명 제한 등 4단계 기본 방역수칙을 적용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조정할 예정이다. 전날 강릉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에 달한다. 이는 전날 .. 2021.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