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쇼크1 8~9월은 벌 쏘임 주의보 무더위가 지나고 8~9월은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매우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만 때쯤 산행이나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땅속이나 나뭇가지 사이로 말벌들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며, 성묘, 벌초 시에는 묘지 주변으로 벌집이 있나 확인하고 작업합니다. 벌집을 함부로 제거하면 위험합니다. 특히 땅벌, 말벌에 쏘이면 위험하며 그중에 장수말벌은 한두 마리에만 쏘여도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꿀벌은 침을 쏠 때 내장이 함께 빠져나가 죽는 것과는 달리 말벌은 주삿바늘처럼 찔렀다 뺏다를 반복할 수 있고 덩치가 클수록 더 독이 많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벌독 자체의 독성만으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말벌은 장수말벌입.. 2021.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