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1 라면, 우유, 계란, 상추 줄줄이 인상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장마와 폭염으로 채솟값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 식품인 라면과 우유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밥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 밥상이 위협받고 있다. 농심 오뚝이 줄줄이 인상 농심은 다음달 16일부터 신라면과 안성탕면, 육개장사발면 등 주요 라면의 출고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이 라면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 신라면 7.6%, 안성탕면 6.1%, 육개장사발면 4.4%다. 이에 따라 현재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67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202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