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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새치, 흰머리와는 다르다?

by 차나차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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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도 나는 새치, 흰머리와는 다르다.?

 

10~20대 사이에서도 요즘 흔하게 나타나는 새치, 보면서 벌써 흰머리가 나고 '늙었구나' '늙었구나'라고 생각하며 놀랐던 경험이 종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이 나는 경우의 새치는 얼핏 보기엔 흰색이라 흰머리 같게 보이지만 사실은 다르다.

새치는 색깔을 제외하고는 정상 모발과 큰 차이가 없고, 굵기나 강도 등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어 미관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흰머리는 노화 현상의 한 가지로 모발에 색을 띠게 하는 멜라닌 색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머리카락의 굵기도 가늘어지고 강도도 약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색깔 또한 희게 변한다. 또한 새치는 정상 머리카락 중간 중간에 간혹 생기지만, 흰머리는 넓은 부위에 생기거나 모발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흰머리와는 다른 새치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스트레스는 새치의 주요 원인에도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다. 가끔 밤을 새워 일을 하거나 긴장된 일을 하고 나면 머리에 새치가 나는 경우가 있는 이는 스트레스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받는 즉시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두번째 원인은 '영양 불균형'이다.

영양 불균형한 상태가 되면 두발이나 모발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멜라닌 색소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감소하게 돼서 새치가 생길 수 있다.

야채, 해조류, , 육류 등 새치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다.

 

세번째 원인은 '술과 담배'이다.

술이나 담배는 모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므로 금주, 금연은 흰머리와 새치를 예방하는데 좋다.

 

마지막으로, '유전적인 영향'을 들 수 있다.

유전이 있다고 무조건 새치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새치가 나는 원인 중에 하나이다.

 

새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머리를 잘 감아주는 것이 좋으며, 이때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샴푸 거품이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 주면 흰머리와 새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머리를 감은 후 두피를 지압해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도와 예방하는데 아주 좋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흰머리는 모근의 멜라닌 세포에 존재하는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점차 줄면서 생긴다.

대개 40~50대부터 나타나 머리카락 뿐 아니라 코털·눈썹·속눈썹 순서로 전개된다.두피에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없어지면 색상을 띠기가 어렵다. 따라서 흰머리를 뽑아도 그 자리에 새롭게 흰머리가 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흰머리 원인에 좋은 음식은 모낭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 또는 항산화물질이다.

쥐눈이콩을 볶은 후 끓여 차처럼 자주 마시거나 검은깨를 볶아서 섭취하는 것도 좋다.

흰머리 예방법은 머리 결을 부드럽게 관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해조류나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 등이 추천되고 있다.

 

건강한 머리카락 관리로 10년은 더 젊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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