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란 면역력 향상 물질 듬뿍 들어 있어”… 노화”… 예방
초란은 닭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낳는 알로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
처음 알을 낳는 암탉들이 22주 이내에 낳은 알들을 말하며 보통 처음 7~8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닭이 알을 낳는 개수가 늘어날수록 알의 크기가 커지고 색깔이 옅어지며 껍데기가 얇아집니다.
초유에 모든 영양분이 응집되어 있듯이 초란은 크기가 작고 노른자에 영양분이 많이 응축되어 있으며 특히나 노란 빛깔의 노른자를 갖고 있습니다.
10가지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골다공증과 혈액순환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간장병 환자에게 좋고 소변 양을 증가시켜 신장 조직의 기능을 자극하여 신장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란의 좋은 효능
초란은 칼슘 공급을 촉진시키고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데 염분 섭취를 제한시킬 뿐 아니라 체내의 과잉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함으로 골다공증 예방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란 내에는 비타민E(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 카로티노이드(루테인과 지아잔틴) 및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과 같은 인체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 영양소 등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초란에 있는 비타민 E와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 식품으로 계란 가치를 부가시키는 영양소이며,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초란에 토코페롤은 항산화제로서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막을 유지하며 면역기능을 유지하는데 관여합니다.
초란에 난황 g당 기준으로 산란초기(24주령) 알 닭에서 생산된 계란 내에 루테인과 지아잔틴, α-토코페롤의 함량은 산란 중기(42 주령)와 후기(74 주령) 알 닭에서 생산된 계란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초란에 ω3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산란 초기 생산한 계란이 후기에 생산한 계란보다 134% 많았습니다.
초란에 지방산(PUFA/SFA, 동맥경화 및 혈전 지수, h/H)은 초기 계란에 비해 산란 중기와 후기에 생산한 계란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란은 당뇨병, 고혈압, 간염 등의 많은 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란은 배뇨를 도와 변비를 낫게 해주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혈압도 안정시켜 피로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초란은 구연산과 칼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함량이 높아 살을 빼는 데도 좋은 식이요법이 됩니다.
초란은 마트나 시장에서 구하기 쉽지 않고, 일반 계란보다 가격도 비싸지만 산모의 초유에 영양소가 응집되어있는 것만큼 몸에 좋은 영양소가 응집되어 있어 꼭 드셔 보시길을 권하고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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