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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19

매일 먹는 영양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영양제. 지치고 힘든 현대인의 필수품이 될 만큼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렇듯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영양제도 과연 내성이 생길까요? 💕종합비타민의 효과는? 만약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지 못하거나 건강을 위해 영양제 하나쯤은 챙겨 먹기를 희망하시는 분께는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연령대나 성별에 따라 권장섭취량에 적합한 제품이 많지만, 간혹 수입제품이나 한 가지 특정 성분이 고용량으로 함유된 제품이 있어 구매 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종합비타민의 종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수용성 비타민은 우리 몸에 사용되고 남은 양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질에 축적 후.. 2021. 8. 6.
물 제대로 알고 먹자 💕생수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물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 먹는 생수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생수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고 보관방법은 햇빛이 닿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을 열어 개봉한 뒤에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서 가급적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컵에 따라먹는 것이 좋으며 입을 대고 마시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하루 만에 다 마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물의 하루 권장량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수분 보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건 아는데 얼마나 마시는 것이 좋은지 나에게 맞는 물 권장량을 알아보려 합니다. 170cm + 70Kg ÷100.. 2021. 8. 1.
조탁법(鳥啄法) 건강효과는? 이 세상에 무엇이든 고여 있으면 좋지 않고 흘러가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거나 벌레가 달려듭니다. 우리 몸도 막히거나 하지 않고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합니다. 막히면 병이 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중풍이 옵니다.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장마비가 오고요. 그래서 불통즉통 통즉불통(不通則痛 通則不痛)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즉 통하지 않으면 아프고 잘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뜻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얼굴, 머리를 두드려서 건강을 챙기자는 것입니다. 조탁 법(鳥啄法) 새‘조’ 쪼을'탁’ 딱따구리가 나무를 부리로 쪼듯이 두드린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몇 번을 해야 한다는 기준은 없고 시간 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두드려 줍니다. 자주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머리에서는 특히 뒷골과 목 경계 쪽을 잘 두드립니다. .. 2021. 7. 30.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조심! 우리나라도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덮으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 돔 현상'으로 강한 폭염이 몰려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해 알아 보려 합니다. *온열질환 온열질환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병,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뉩니다. 날씨가 무더운 날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을 나타내면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조절 중추가 있기 때문입니다. 체온조절중추체온조절 중추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2021. 7. 28.
질병청,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 정부가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물량 도입과 기존 중증, 경·중등증 치료제 및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예산 각 1조 5237억 원, 471억 원을 받는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안정적인 예방접종 실시와 방역대응 강화에 중점을 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3조 6080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 질병관리청 총지출 규모는 3조 3401억 원에서 6조 9481억 원으로 증가했다. 당초 질병청은 3조 358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국회 심사과정서 방역대응을 위한 예산이 추가돼 총 2495억 원이 증액됐다. 증액분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부받은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휴가비 지원예산 998억원,.. 2021. 7. 24.
몸에 좋은 습관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었다? 오늘은 그동안 `좋은 습관`이라고 믿고 한 행동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행동, 습관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식사 직후 양치하기 식사 직후에 양치하면 더 깨끗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지만,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탄산음료, 커피, 맥주 등과 같은 산성 음료 섭취 후 바로 칫솔질하면 치약 성분과 만나 산성 효과를 더욱더 가속화시켜 치아 가장 바깥층의 에나멜질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식사 직후 샤워 식사를 마치자 마자 샤워를 할 경우, 소화기관으로 가야 할 혈액이 분산되면서 소화기능을 약하게 해 소화불량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빈속에 우유 우유의 단백질 성분과 칼슘이 위산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우유를 마실 .. 2021. 7. 24.
k-백신 언제 나오는거야? 오늘은 국산 백신이 아직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 백신이에요. 신약은 저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닥쳤을 때 이걸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으로 약 67조 정도의 손실이 발생하고 67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굉장히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백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가 공감을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가져야 할 공감대나 제도적 뒷받침은? 보통 백신이나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15년이 소요가 됩니다. 그런데 1년~1년 반 사이에 백신을 만들어내는 유례가 없던 일이 발생했어요. 우리가 한 번도.. 2021. 7. 23.
새치, 흰머리와는 다르다? 젊어도 나는 새치, 흰머리와는 다르다.? 10대~20대 사이에서도 요즘 흔하게 나타나는 새치, 보면서 벌써 흰머리가 나고 '늙었구나' '늙었구나'라고 생각하며 놀랐던 경험이 종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이 나는 경우의 새치는 얼핏 보기엔 흰색이라 흰머리 같게 보이지만 사실은 다르다. 새치는 색깔을 제외하고는 정상 모발과 큰 차이가 없고, 굵기나 강도 등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어 미관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흰머리는 노화 현상의 한 가지로 모발에 색을 띠게 하는 멜라닌 색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머리카락의 굵기도 가늘어지고 강도도 약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색깔 또한 희게 변한다. 또한 새치는 정상 머리카락 중간 중간에 간혹 생기지만, 흰머리는 넓은 부위에 생기.. 2021. 7. 17.